이직 · 삼성전자 / 모든 직무
레퍼체트 결과 넘어간지 3주 된 시점입니다. 연말이라서 더 느린건지.. 그 직전 채용 모든 프로세스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 편이라 더 더디게 느껴지네요 ㅠ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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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 학기(4-2)를 다니다가 학교를 나가기 어려운 사정으로 휴학하였고, 휴학 전 지원한 회사(대기업)에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입사 취소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지원 조건은 26년 2월 졸업 예정자였고, 저는 현재 8학점이 남았고, 겨울 계절학기로 5학점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입사 시기를 6월로 조정하거나 취업계를 내고 입사할 수 있을까요? 너무 간절한데 이런 케이스가 없을까요?
반도체 웨이퍼 결함 및 불량여부 데이터 (결함유형 n개, 불량여부와 다른 여러 컬럼 존재) 시각화(웨이퍼 맵 제작을 통해 결함 위치 파악) 및 머신런닝을 통해 결함 유형과의 여러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한 뒤 불량 예측 시뮬레이션 제작하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찾아보니 평가 및 분석 직무에서 PE 엔지니어들은 EDS 테스트 후에 칩의 양불을 판별하고 각 불량을 유형별로 분류해서 공정설계와 공정기술에 피드백을 하면 공정설계/기술에서 불량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합니다. 라고 답변되어 있는것을 봤는데, 제가 수행한 프로젝트가 평가 및 분석과 공정기술 직무 중 어느 직무에 더 fit한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결함 자체의 불량을 판불한게 아니라,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나갔기 때문에 공정기술을 타켓으로 자소서 작성을 했습니다..! 현직자분 답변해주시면 바로 채택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최종합격했습니다!!!!!!!!!!!!!!!!!!!!! 근데 이거를 SNS에 친한 친구만 해서 공유를 하고는 싶은데, 혹시나 문제가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수험번호나 지원 부서 등 가리고 올리는 것은 문제가 안되겠죠..?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개인정보 가리고 올리는 경우는 다수 보았는데, SNS는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특정되다보니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마지막 학기(4-2)를 다니다가 학교를 나가기 어려운 사정으로 휴학하였고, 휴학 전 지원한 회사(대기업)에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입사 취소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지원 조건은 26년 2월 졸업 예정자였고, 저는 현재 8학점이 남았고, 겨울 계절학기로 5학점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입사 시기를 6월로 조정하거나 취업계를 내고 입사할 수 있을까요? 너무 간절한데 이런 케이스가 없을까요?
반도체 웨이퍼 결함 및 불량여부 데이터 (결함유형 n개, 불량여부와 다른 여러 컬럼 존재) 시각화(웨이퍼 맵 제작을 통해 결함 위치 파악) 및 머신런닝을 통해 결함 유형과의 여러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한 뒤 불량 예측 시뮬레이션 제작하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찾아보니 평가 및 분석 직무에서 PE 엔지니어들은 EDS 테스트 후에 칩의 양불을 판별하고 각 불량을 유형별로 분류해서 공정설계와 공정기술에 피드백을 하면 공정설계/기술에서 불량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합니다. 라고 답변되어 있는것을 봤는데, 제가 수행한 프로젝트가 평가 및 분석과 공정기술 직무 중 어느 직무에 더 fit한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결함 자체의 불량을 판불한게 아니라,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나갔기 때문에 공정기술을 타켓으로 자소서 작성을 했습니다..! 현직자분 답변해주시면 바로 채택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최종합격했습니다!!!!!!!!!!!!!!!!!!!!! 근데 이거를 SNS에 친한 친구만 해서 공유를 하고는 싶은데, 혹시나 문제가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수험번호나 지원 부서 등 가리고 올리는 것은 문제가 안되겠죠..?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개인정보 가리고 올리는 경우는 다수 보았는데, SNS는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특정되다보니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5
지원자님, 레퍼체크 이후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 누구라도 더 불안해지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경우처럼 이전 전형들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진행됐다면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체감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삼성전자처럼 조직 규모가 큰 회사는 실제로 속도가 많이 느려지는 편이 맞아요. 임원 일정 조율이나 최종 결재 라인이 연말 보고, 인사 정리, 조직 개편 준비 등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고, DX 부문은 특히 내부 협의 절차가 여러 단계라 레퍼체크 이후 최종 판단까지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흔해요. 레퍼체크가 정상적으로 진행돼서 결과가 넘어간 상태라면 이미 중요한 관문은 통과한 셈이라 너무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어요. 이 단계에서 지연되는 건 탈락 신호라기보다는 내부 일정 이슈인 경우가 훨씬 많고, 실제로 3~4주, 길게는 한 달 이상 기다렸다가 연락 오는 사례도 꽤 있어요. 연말을 지나 연초 인사 일정이 정리되면 다시 흐름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지금은 지원자님이 뭔가 잘못돼서 멈춘 상황이라고 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힘들지만,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충분히 정상 범위 안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그 시점이면 충분히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레퍼체크 후 3주는 ‘이상한 지연’은 아니고, 특히 연말이라면 더 흔한 상황입니다. 연말에는 예산 마감, 인사평가, 조직 개편, 임원 일정 밀림 때문에 채용 결정권자 결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레퍼체크는 끝났어도 최종 오퍼 승인 단계에서 멈춰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앞선 전형이 빨랐다고 해서 끝까지 같은 속도로 가는 건 아니니, 속도 차이 자체를 부정 신호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잦은 문의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으니, 3~4주차에 한 번 정도 정중한 진행 문의를 하는 게 적절합니다. 그 전까지는 결과를 가정하며 마음을 소모하기보다, 다른 지원이나 일정 정리를 병행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아직은 충분히 기다려볼 구간입니다.
멘티님 연말 시즌은 대기업 내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 이슈로 인해 채용 결재 라인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지연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전 프로세스가 빨랐더라도 최종 처우 협의와 합격 승인은 새해 예산이나 조직 세팅이 마무리되는 1월 초중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불안해하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이 올 것입니다. 지금 3주 대기는 탈락 시그널이 절대 아니며 단지 시기적인 문제일 뿐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시면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